동물보건학 중독의 원인 및 관리방법

중독

반려동물의 중독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먼저 중독이란 동물이 섭취한 물질의 원인으로 체내에서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상태를 중독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일상에서 살아가는데 주변에 중독의 원인으로 될 수 있는 물질이 의외로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이 중독을 일으키는 것도 드물지 않은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보호자는 상당히 당황하기 쉬우며 중독의 증상은 상당히 심각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래의 내용에서 중독에 걸렸을 때 증상 및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독은 원인이 되는 물질에 따라 치료방법이 크게 다르지만 원인이 되는 특정 물질을 가늠할 수 없을때는 대중요법을 사용 해보도록 합니다

주의할 점으로 중독으로 일어나는 증상이 비교적 유사하기 때문에 보여지는 증상만으로 원인물질을 단정짓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중독

 

중독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독을 일으키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식욕 및 의기소침, 발열 및 발진, 가시점막의 충혈, 구토, 괴로워하며 허탈감 등

호흡속박~호흡곤란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흥분, 경련, 운동마비등 신경계의 증상

혈뇨, 단백뇨, 유로빌린뇨등의 비뇨기계의 비정상적 증상, 황달, 복통, 하리, 복위팽대와 같은 소화기계 비정상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밖에 다양한 증상들이 있지만 주의할 점은 해당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여 중독이라고 결정하지 않으며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한 중독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독의 원인이 되는 물질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중독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으로 파 종류, 초콜릿, 곰팡이가 생겼거나 부패가 진행중인 음식

납과 같은 금속물질, 살충제 및 제초제, 농약, 비료, 소독약, 의약품 등 주로 약품들이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독두꺼비분비액

식물 중에서는 알로에베라, 포인세티아, 독버섯과 같은 물질이 있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에서 관리방법 및 검사 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검사방법 및 관리방법

검사방법에 대해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검사하기에 앞서 보호자가 알고 있는 해당 동물의 원인물질을 파악하도록 하며 섭취한 물질의 양, 언제 섭취를 하였는지, 증상이 시작된 시간, 현재 나타나고 있는 구체적인 증상을 자세히 듣고 참고합니다

중독의 경우 증상이 급격히 진행되는 것이 많으므로 보호자에게 최대한 자세히 듣고 너무 늦지 않게 조치하도록 합니다

또한 보호자가 해당 물질을 모르는 경우 동물의 생활환경에 대해 상세히 듣고 중독의 원인을 찾도록 합니다

전신검사를 할 때는 통상과 같이 바이탈 사인 및 체중의 측정을 하도록 합니다

증상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 포함하여 원인 물질이 동물의 신체에 붙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만약 붙어 있다면 장갑 및 앞치마 착용후 제거하도록 합니다

기타 검사로 혈액검사 및 혈액 생화학적 검사, 배변 및 소변검사 그리고 필요에 따른 그 외 검사를 합니다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간호에 있어서 해당 동물이 원인이 되는 물질이 피부나 눈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 다량의 물로 씻어 주도록 합니다

이 때 보호자에게 보호장비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유분이 강한 물질이 피부에 붙어 있을 경우 중성세제 및 동물용 샴푸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어떤 독성 연기를 마셨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끔 해주며, 원인 물질을 섭취 하였을 때는 과산화수소 큰 한스푼, 소금물 작은 한스푼 또는 겨자 작은 한스푼을 마시게끔 하거나 구강내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해당 내용물을 구토하게끔 합니다

간호 방법에 있어서 원인의 되는 물질에 따라 방법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임기응변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