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건학 혈액임파계의 질병

혈액 임파계

오늘은 혈액 임파계의 질병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동물의 혈액 중에 있는 혈구는 조혈 장기라고 불리는 부위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혈액 임파계

포유류에 있어서 주된 조혈 장기는 골수 및 임파 조직입니다

또한 골수에는 적혈구, 백혈구의 과립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와 단구, 혈소판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골수, 흉선, 비장, 임파절 및 임파관으로 구성되는 임파 조직에는 백혈구의 임파구가 생겨납니다

이러한 조혈 장기에서 생성되는 혈구는 각 다음과 같이 특수한 역할을 가지고 있어서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적혈구는 산소와 이산화탄소 운반을 합니다

호중구는 체내에 침입한 이물의 탐색 및 소화를 담당합니다

호산구는 기생충의 배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며, 호염기구는 알레르기 반응에 관여합니다

혈소판은 혈관의 손상이 되면 혈전을 형성하는 역할(지혈)을 합니다

임파구는 면역글로불린(항체) 및 림포카인의 생성을 합니다

여기서 림포카인은 임파구내에서 생성되는 항체 외의 생물학적 활성물질의 총칭으로 여러 가지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조혈 장기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다면 혈액 임파계의 질병이 생길 수 있고 아래의 본문에서는 혈액임파계의 나타나는 증상과 이에 따르는 문진, 검사 및 간호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임파계의 질병으로 나타나는 증상

혈액임파계의 질병은 여러 가지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많기 때문에 문진, 바이탈 사인의 확인, 검사 등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에서 혈액 임파계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원기 소실, 삭수, 빈혈, 지혈 이상, 호흡 속박, 가시점막창백, 발열, 비장종대가 있습니다

이들의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확정될 때까지는 감염성 질병의 가능성을 생각하여 해당 동물의 관리를 신경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에서는 문진, 검사, 간호 포인트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임파계의 문진, 검사 및 간호 포인트

먼저 문진에 있어서 어떤 증상이 나타났고 그 시기와 그때의 동물의 상태에 대해 상세히 듣고 백신 접종의 유무와 시기, 백신의 종류에 대해 듣습니다

또한 개의 경우는 사상충 예방의 유무도 확인하도록 합니다

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짐작되는(파, 화학물질의 접촉), 교통사고, 외상의 가능성, 수혈의 유무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검사로는 혈액검사, 혈액 생화학적 검사, 항체검사, 소변검사, x선 및 초음파 검사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빈혈, 혈구의 이상 등을 확인합니다

혈액 생화학적 검사로 가능성이 있는 질병에 대하여 검사를 합니다

x선 및 초음파 검사로 흉부, 복부의 검사를 하며 검사할 때 동물의 호흡이나 심장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간호 포인트로 쇼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혈액 임파계 질병을 앓고 있는 동물에 대하여는 충분한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혈액 임파계 질병은 그 원인에 따라서 간호방법이 크게 다릅니다.

따라서 수의사의 지시를 참고하여 간호를 합니다

아래의 내용에서는 처치 및 식이와 음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액 임파계의 식이와 음수 및 처치

식이와 음수에 있어서 혈액임파계의 질병을 앓고 있는 동물은 고영양식을 배급하며 체력 유지에 힘쓰지만 다른 질병을 또 앓고 있는 경우도 있기에 수의사의 지시를 참고하여 식이를 배급하도록 합니다

하리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 또는 체력이 저하된 동물에 대해서는 소량씩 수회 나누어서 주도록 합니다

또한 하리의 경우 지방을 제한한 식이를 주도록 하며, 우유 및 유제품의 급여는 하리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지 않도록 합니다(유당 불내성 하리 주의)

혈액 임파계의 처치로 수액 및 수혈을 하는데 수액 중에는 특히 동물의 상태를 관찰하는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특히 수액이 공급되는 속도라던지 해당 동물의 소변을 보는 양, 호흡 및 맥박에 주의를 합니다

수액 공급 시 동물의 혈액형을 확인하여 부작용의 주의를 합니다(특히 수혈의 경험 유무를 확인합니다)

처치를 하는 데 있어서 해당 질병은 완전한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호자에게 해당 질병의 처치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하고 치료방침에 대해 알리도록 합니다